콩물1 여름이니까~콩국수 집에서 맛있게 먹어요. 안녕하세요. 김북두입니다. 오늘은 여름하면 생각나는 콩국수를 들고 왔어요. 땅의 소고기라 부르는 콩으로 만들어 단백질 보충도 되고 맛까지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지요. 날은 점점 더워지고 식욕이 떨어지는 요즘, 밥도 차리기 싫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좋겠더라고요. 그래서 자주 콩국수를 해 먹습니다. 만들기도 쉽고 불 앞에 오래 안서도 되니까 자꾸 손이 가는 것 같습니다. 부끄럽게도 콩물을 만들 줄 몰라서 그동안 집 근처에 두부집에서 종종 콩물을 사서 소면을 삶아 먹었는데요. 인터넷에서 봐도 불리는 것도 귀찮고 그랬거든요. 저희 친정어머니께서 그 사실을 아시곤 "돈 아깝게 왜 사먹니?" 하시며 콩물을 한가득 만들어 주셨어요. 그리고 이참에 저도 콩물 만드는 법을 배워왔어요. 만드는 법은 다음과.. 2021.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