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저녁메뉴추천4

저녁메뉴추천 :: 힘든날엔 우삼겹과 김치비빔국수 안녕하세요. 김북두입니다. 오늘은 옆지기가 좀 힘든 날인가 봅니다. 평소 같으면 제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하루 일과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을텐데... 말도 없이 멍하니 있는 것을 보고있자니 마음이 쓰입니다. 샤워하는 동안 저녁으로 무엇을 할지 고민했는데요. '기분이 저기압일 땐 고기앞으로'(?!) 라는 명언이 있잖습니까. 그래서 우삼겹과 더불어 새콤매콤한 김치비빔국수를 만들었어요. 어지간히 힘들었는지 평일에 술을 잘 안먹는 옆지기가 반주를 찾더라고요. 냉장고에 고이 모셔둔 시원한 소주꺼내와 "짠!" 오늘의 속상함이 넘어가서 그런가요? 술이 쓰네요. 술이 당기는 날에는 안주가 많아야겠죠? 우삼겹에 곁들임구이는 팽이버섯이랑 고사리입니다. 고기 먼저 요리한 뒤 남은 기름에 달달 볶았.. 2021. 6. 30.
소팔 소곱창,양대창 후기 :: 가성비 넘치게 소곱창을 만나요! 안녕하세요. 김북두입니다.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개인 일정상 블로그를 올리지 못했었어요. 하지만 앞으로는 꼬박꼬박 올릴 수 있게 되어 글로써 자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소내장(곱창, 막창, 양…. 기타 등등) 즐겨 드시나요? 저와 옆지기는 정말 가장 사랑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술을 좋아하는 저희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안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있어 자주 사서 먹지 못하는 고오급 식자재이기도 하지요. 월급날에나 크게 맘먹고 먹으러 가는데요. 요즘은 집에서도 적당한 가격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냉동 소곱창과 양대창을 찾아 자주 먹고 있습니다. 저희만 알기 아까워 블로그 친구분들께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소팔 소곱창과 양대창입니다.. 냉동식품으로 집에서도 좋은 가격으로.. 2021. 4. 8.
알찜 집에서 만들어 먹었습니다. 북두의 권 알찜 집에서 해먹었어요. 알찜 집에서 먹었다. 안녕하세요. 김북두입니다. 며칠전 옆지기가 해 준 알찜에 대한 기록입니다. 이날 제가 스트레스가 엄청 받았던 날이었습니다. 맵찔인데도 불구하고 매운 맛이 엄청 땡기더라고요 . 옆지기에게 간곡히 요청드렸습니다. "배터질만큼 알찜이 먹고싶어. " 해줬습니다. 밖에서 사먹기는 양도 적고 원재료 값에 비해 비싸잖아요. 이날 원없이 알찜을 집에서 해먹었답니다. 알과 곤이가 두둑해서 정말 끊임없이 들어갔답니다. 그런 경험 해보셨나요? 알과 곤이만 먹다가 지치는 그런 경험이요. 저는 이날 해봤답니다. 곤이도 탱글탱글, 알도 탱글탱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이날 왜 화가 났는지 기억이 안날정도로요. 알찜은 밥반찬으로도 좋지만 역시 술안주로 제격인 것 같아요. 요.. 2020. 3. 17.
옥수수전 알알이 터지는 맛이 재밌어요! 안녕하세요. 김북두입니다. 저번 주말에 옆지기와 무엇을 해서 낮술(!)을 할까 하다가 냉장고 파먹기를 했답니다. 언젠가 사두고 남은 옥수수캔을 가지고 맛있는 옥수수전을 만들었어요! 사실은 콘치즈를 만들려 했지만 시간 상 호로록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음식이지요. 준비물 준비물 : 옥수수 1캔, 전분1/3컵 (밀가루, 튀김가루, 부침가루 다 됩니다.), 소금, 후추 물1/3컵, 식용유 부수준비물 : 파마산치즈, 마요네즈, 고추가루, 설탕 만들기! 1. 옥수수 캔에 담긴 물을 다 버리고 물을 넣고 전분가루를 섞어줍니다. 튀김가루나 부침가루의 경우에는 간을 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전분의 경우에는 소금과 후추 등의 간을 해주어야 합니다. 2. 되직한 전을 기름에 넣고 튀기듯이 부쳐주세요. 3. 전을 크게 부쳐도 .. 2020.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