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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리뷰를 합니다.81

싼타페cm(더스타일) 엔진오일교체 후기 :: 차량관리앱 마이클로 간편하게 ! 안녕하세요. 김북두입니다. 오늘은 저희 붕붕이인 모리스의 엔진오일을 갈아야 할 시기가 왔어요. 차량관리앱인 마이클을 통해 예약한 반석카센타에 전체적인 점검을 받고 왔습니다. https://mycle.co.kr/ ​ 주유 기록(차계부)을 남기는 것부터 엔진오일, 타이어 교환 시점 등을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차량관리 앱입니다. 옆지기가 매번 꼼꼼하게 차량의 정보를 적고 있어요. 모리스는 싼타페cm 더스타일인데요. 면허를 따고 매입한 첫차입니다. 오래된 연식에 비해 km수가 좋아 잘 타고 다니고 있어요. 하지만 중고차인지라 할 수 있는 한 자주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옆지기가 퇴근하고 가야해서 19시에 예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는 길에 차가 막혀 십오분 정도 늦었어요.😥 사장님께서 양해해 주셔서 너무 감사.. 2021. 7. 7.
소설책 서평 :: 마르타의 일, 박서련, 한겨례출판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9:41-42 자매라도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연년생 자매가 있다. 차갑지만 똑똑하고 현실적인 성격의 언니 ‘수아’ 인싸에 마음씨도 착하며 얼굴도 예쁜 동생 ‘경아’(리아). 그러던 어느날 동생이 죽었다. 경찰은 사인이 ‘자살’이라고 이야기한다. 급하게 장례를 치르던 중 온 한통의 다이렉트 메시지. “경아, 자살한 것이 아닙니다.” 동생이 자살한 것이 아니라는 증거가 찾아야만 했다. 동생의 핸드폰을 백업하고 경아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라고 알려준 조력자 익명과 함께 진실을 파헤친다. 연년생 자매는 늘 경쟁했.. 2021. 6. 25.
월화고기 회식,모임하기 좋은곳 후기 안녕하세요. 김북두입니다. 오랜만에 회사에서 회식을 했습니다. 보라매에 위치한 월화고기입니다. 내부는 고급지다기 보다는 정겨운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숙성된 고기들을 진열해서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고기의 신선도를 눈으로 확인 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월화고기의 매력적인 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기본 찬입니다. 왼쪽부터 간장 소스 야채 샐러드, 상추, 고추, 마늘 등 쌈야채, 파절이, 갓김치, 총각무김치를 세팅해주고요. 된장찌개도 같이 나와요. 불판 위에 있는건 대파김치. 사진에 보시면 뜬금없이 제 이름이 나와있죠?! 네이버에서 예약하고 가면 테이블 종이에 예약자이름과 함께 반갑다고 써있더라고요. 이런 점이 소소하게 센스있었습니다. 메뉴 구성이에요. 돼지고기랑 소고기 메뉴로 나눠져 있어요. 저희는 회.. 2021. 4. 6.
인문서 서평::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 황효진, 유유 북두의 권 인문서 서평::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 황효진, 유유 인문서 서평::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 황효진, 유유 나는 하고싶은 말이 많은 관종이다. 대학생 시절 주변의 친구들이 유난히 창작하는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에 ‘나도 무엇인가를 만들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었다. 하지만 추진력도 부족하고 창의력도 없기에 곧잘 실패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고 이젠 예술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창작자가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세상이 되었다. 그러나 생각을 드러내는 것. 말은 쉽지만 구현하는 것이 복잡하고 까다롭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등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골치가 아프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 나왔다. 황효진 작가의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 .. 2021. 3. 4.
에세이서평:: 진짜 멋진할머니가 되어버렸지뭐야. 김원희,달 언젠가 마지막 그 시간이 왔음을 직감하는 날, 나는 ‘할매는 천국으로 여행중’ 문패를 내 걸 것이다. 그럼 내 아이들이 많이 슬퍼하지 않을 것 같다. 엄마는 여전히 멋진 곳을 여행중이구나, 할 것 같다. 이런 생각으로 아침의 무력감과 우울감이 싹 가셨다. 꿈이 있으면 그 두근거림만으로도 인생은 살 만 하다. P93‘여행은 다리 떨릴 때 가지 말고 가슴 떨릴 때 가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여전히 가슴이 떨리고, 청춘이고, 젊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멋진 풍경 앞에서 슬쩍 눈가를 적시는 뜨거움들이 나를 팽팽하게 살아 있게 해주거든요. P98요즘 욜로 보단 준비, 대처, 대비가 핫한 세상이다. 주식 투자를 하고 연금을 들고… 다 나이가 들었을 때 어렵게 살지 않기 .. 2021. 3. 1.
에세이서평:: 돈지랄의기쁨과슬픔, 신예희, drunken editor 북두의 권 에세이 서평:: 돈지랄의 기쁨과 슬픔, 신예희, drunken editor 당신의 취향을 알고 있나요? 돈을 쓰는 데 있어서 명확한 기준과 생각을 가지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주관으로 구매한다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사람들의 말에 휩쓸려 사기 십상이다. 사실 이 책을 산 것도 충동구매 중 하나였다. 알랭 드 보통의 ‘일의 기쁨과 슬픔’에서 따온 듯한 ‘돈지랄의 기쁨과 슬픔’이라니. 저자인 신예희는 프리랜서로서 방송, 글쓰기 등을 다양하게 해오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취향에 돈을 쓰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 일을 잘하기 위해서 요리를 직접 하는 것보다 새벽 배송으로 또는 로켓 배송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저렴이 버전 몇 가지 대신 고렴이(오리지널) 하나 사는 것을 선호한다. 선현들의 말을 따.. 2021.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