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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리뷰를 합니다.81

군대월급(병사봉급) 소득세를 떼는지 알아보자. 북두의 권 군대월급(병사봉급) 소득세를 떼는지 알아보자. 군대월급(병사봉급) 소득세를 떼는지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김북두입니다. '군대에 간 병사가 받는 급여'에 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2020년 기준 군인(병사)의 급여 2020년 기준 군인의 봉급액은 이병 408,100원 ~ 병장540,900원입니다. 국방부는 22년까지 17년 최저임금의 50%까지 인상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라를 위해 일하는 군인(병사)들의 봉급에서 세금을 뗄까요? 소득이 있는 곳엔 세금이 있다! vs 설마? 나라를 위해서 일하는데 떼겠어? 군인(병사)의 월급은 세금을 떼지 않는다. ◇ 소득세법 중 비과세 소득에 관한 부분에서 복무중인 '병'의 소득은 비과세 소득에 해당된다고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징집된 '병'이 아닌.. 2020. 10. 22.
미술책 서평:: 싸우는 여성들의 미술사,김선지,은행나무 별점 ●●●●○ 미술계에서 여성의 위치는 어디일까? 거칠게 말한다면 보조자의 위치로 평가 받으리라 생각한다. 짧은 식견이지만 이름으로 불리는 여성작가들을 본 기억이 거의 없다. 본인도 화가라는 직업을 가졌으나 '칸딘스키의 애인' 으로 많이 불리는 가브리엘 뮌터 ,멕시코의 거장 프리다 칼로조차 '디에고 리베라'와의 사랑과 애증이야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여성예술가는 존재하지 않은 것일까? 물론 여성들이 활동을 하였으나, 그 영역은 좁고 하찮게 여겨졌다. ☞르네상스 시대 여성이 할 수있던 예술 작업이라고는 공예, 태피스트리와 자수, 수채화 등이 전부였다. 이것들은 남자에게만 허락된 회화, 조각, 건축에 비해 하찮고 열등한 영역으로 여겨졌다. p_23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술가로서의 지평을 .. 2020. 9. 16.
에세이 서평::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요조/임경선, 문학동네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문학동네,2019,신요조,임경선》 별점 🌕🌕🌕🌗 자신의 감정선을 침범하는 것에 대하여 좋게 생각하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본인도 몹시 경계하고 힘들어하는 편이다. 그러나 자아를 억지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서로 좋은 관계를 맺어가기 위한 다정하고 감동스런 침범이 되는 경우도 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가인 신요조와 임경선 칼럼니스트가 좋은 예가 될 수 있겠다. 이 책은 네이버 오디오 클립으로도 연재가 되었다. 서로에게 문자를 보내는 시간으로 채워져 무의미하게 이야기를 흘려보내기보다, 생산적으로 책으로 엮어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두 사람의 교환 일기를 보고 있노라면 코끝에서 간질거리는 느낌이 난다. 중고교시절 친구와 나눈 낙서 같은 아련한 추억과 함께. 청소년 시기의 친구들과.. 2020. 9. 1.
미술책 서평 :: 방구석 미술관 _ 코로나19에 떠나는 미술여행 북두의 권 미술책 서평 :: 방구석 미술관 _ 코로나19에 떠나는 미술여행 미술책 서평 :: 방구석 미술관 _ 코로나19에 떠나는 미술여행 집에서 즐기는 소소한 미술여행 코로나 19에 제 2단계 격상에 전시회나 박물관을 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되었다. 미술이라는 주제는 생각하기에는 '어렵다', 있는사람들의 향유물 정도의 인식이다. 혹은 대충 그림을 끄적이거나 교과서를 외워 시험을 치루는 과목 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미술은 우리의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 사무실의 분위기를 살려 줄 복제화부터 건물의 일정 규모를 넘어가면 있어야 하는 조형물까지 일상생활에서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이 된다.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 조원재는 경영학을 전공했으나 미술을 독학했으며 직접 눈으로.. 2020. 8. 24.
과학책 서평 :: 이토록 재미있는 수학이라니, 리여우화, 미디어 숲 북두의 권 과학책 서평 :: 정석을 한번 펴 볼까? 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책 과학책 서평 :: 이토록 재미있는 수학이라니, 리여우화 ,미디어숲 수학은 생각보다 생활에 밀접하다. 수학은 학교 졸업하고 쓸모가 없다고 생각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한번쯤 '어느길로 가는 것이 더 빠르게 갈 수 있을까?' '기다란 소파를 효율적으로 옮기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을 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고민해 봄 직한 이야기들을 수학적 사고를 통해 풀어냈습니다. 저자인 리여우화는 팟캐스트 라는 수학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수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이해가 가기 쉽도록 최대한 쉽게 설명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책은 Level 1~ 5까지의 단계를 목차로 두고 논의를 진행시킵.. 2020. 8. 20.
에세이 서평 :: 우리 취향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일은 없겠지만, 나란, 지콜론북 북두의 권 에세이 서평 :: 우리 취향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일은 없겠지만, 나란, 지콜론북에세이 서평 :: 우리 취향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일은 없겠지만, 나란, 지콜론북 설마 이 중에 네 취향이 한권쯤은 있겠지. 다른이에게 선물을 해준다는 것은 어렵다. 그의 취향이 무엇인지 알아야하기 때문이다. 나와 비슷한 것을 좋아한다면 쉽겠지만, 다른 경우에는 고민이 발생한다. '이 사람이 좋아할까?', '필요한 것일까?'등등 하물며 물건을 파는 사람은 짧은 대화를 통해 소비자의 필요지점을 파악해야한다. 더욱이 책은 관점과 취향을 몹시 타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나란의 ≪우리 취향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일은 없겠지만≫은 그녀가 읽었던 다양한 책과 함께 인사동에 위치한 '부쿠'의 전 점장으로서 겪은 경험을 소개하.. 2020.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