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지랄의기쁨과슬픔1 에세이서평:: 돈지랄의기쁨과슬픔, 신예희, drunken editor 북두의 권 에세이 서평:: 돈지랄의 기쁨과 슬픔, 신예희, drunken editor 당신의 취향을 알고 있나요? 돈을 쓰는 데 있어서 명확한 기준과 생각을 가지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주관으로 구매한다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사람들의 말에 휩쓸려 사기 십상이다. 사실 이 책을 산 것도 충동구매 중 하나였다. 알랭 드 보통의 ‘일의 기쁨과 슬픔’에서 따온 듯한 ‘돈지랄의 기쁨과 슬픔’이라니. 저자인 신예희는 프리랜서로서 방송, 글쓰기 등을 다양하게 해오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취향에 돈을 쓰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 일을 잘하기 위해서 요리를 직접 하는 것보다 새벽 배송으로 또는 로켓 배송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저렴이 버전 몇 가지 대신 고렴이(오리지널) 하나 사는 것을 선호한다. 선현들의 말을 따.. 2021.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