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1 남성 맞춤예복 후기 종로보헨 옆지기의 예복은 어디서 맞출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아무리 신부위주로 돌아간다지만 그래도 한번뿐인 결혼식은 둘에게 모두 중요한 행사잖아요. 또다른 주인공인 옆지기의 예복은 어떤것으로 할까 고민했어요. 기성복으로 할까도 생각했는데, 서구인같은 체형으로 인해 기왕하는것 맞춤예복을 하기로 했어요. 이런때 아니면 언제 또 하겠냐 싶고요. 고려사항은 총 2가지였습니다. 1. 테일러가 상주하는가. 테일러가 상주하는 곳과 아닌 곳의 차이가 크다고 하더라고요. 제작방식에서도 차이가 나고요. 2. 가성비 옆지기는 양복을 입지 않는 직종입니다. 가끔 입을 옷이라 가격대가 너무 높지 않았으면 싶었습니다. 두가지를 기준잡고 찾아본 결과 저희의 선택은 종로 보헨 이었습니다. 보헨은 종로점으로 찾아갔어요. 종로3가에 위치해 있.. 2020.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