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발견
우연한 발견
여러분들은 문화재가 어떻게 발굴되는지 아시나요? 대부분 고고학자들이 있을 법한 자리에 연구를 하다가 발견을 하는 것이라 생각하실텐데요. 다음에서 신문기사를 읽다 재밌는 기사가 있어 공유하려고 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190822050816164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발견한 것이 아닌, 때로는 우연에 따른 방식으로 발견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화재 발굴에 대한 사례들을 모은 사례집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 발간되었습니다.
2014~2018년 대구~경북지방의 문화재 발견신고 사례를 담은 「우연한 발견」입니다.
발견 사례
사례들을 보면 참 재미납니다. 사례집에서 몇가지 발췌를 합니다.
아래의 토기는 2014년 함지산에서 도토리 체취중 발견하였습니다. 유물 조사 후 삼국시대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것은 밭에서 비닐하우스 설치 작업 중 발견된 토기입니다. 이 토기도 삼국시대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청자대접과 숟가락은 추수하려고 밭으로 가다가 발견되었다고합니다.
암각화도 산책하다가 발견하고요.
이렇게 보니 길가다 채이고 밭갈다 나오고, 우리나라 참 문화재가 풍부한 나라같아요.
매장 문화재를 발견했을 때는 어떻게 하지?
발견한 자료들은 발견시 본인이 가져가시면 안되고, 매장문화재발견신고를 통해 국가에 안전하게 귀속 시켜야합니다. 국가에 귀속된 문화재는 그 가치를 고려하여 발견자와 토지 소유자 등에게 보상금 및 포상금 등을 지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확인은 이곳에서
여러분도 길거리를 유심히 한번 살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혹시 알까요. 우연한 발견이 대한민국의 역사에 큰 획이 될지도요.
좀 더 상세한 내용을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http://nrich.go.kr/gyeongju)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재밌을 거에요.
저도 오늘부터 산책하면서 유심히 봐야겠네요.
오늘도 재미나게 보셨나요?
여러분들의 공감과 댓글은 저를 더욱 일하게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자료출처: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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