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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리뷰를 합니다./서평

자기계발서 서평 :: 사이드허슬러, 심두보, 회사밖출판

by 아멜리아Amelia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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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한줄평 야, 너두 할 수 있어.

생각하는 법과 독서기록을 남기고자 북스타그램을 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새로운 현금흐름을 창출 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하지만 자신을 블로거로 소개하는 것도, 꾸준하게 부끄러운 문장들을 올리는것도,
회사원이라는 이름 말고도 나를 소개할 때 '도서리뷰어','서평가'라는 타이틀을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고 타인들에게 인정 받기 위함이다.

그런의미에서 이 책은 여러모로 유용하다.

회사를 다니면서 회사 밖의 삶에 대해 꿈꾸고는 한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 때, 시작조차 엄두가 안나는 경우가 있다.


이 책은 가볍게, 어깨를 한번 털고 시작할 것을 조언한다. '하다 실패해도 상관없을' , '동아리 활동을 즐기는 정도'(p197)로 할 것을 권한다.

우리가 최종적으로 도달하고자하는 것이 경제적 자유일지라도 그것을 향해가는 과정 자체를 즐기다 보면 본업과 시너지를 낼 수도 있고,
삶의 활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유무형의 것이 남는 것도 있을것이다. 사람과의 새로운 관계 창출이라던가 사이드허슬러가 되기위해 공부했던 지식들 등
경제적 자유 못지 않은 것이 우리의 새로운 자산이 될 것이다.


저자는 사이드 허슬러들과의 인터뷰를 종합해 총 9가지의 조언을 한다.

➡️정형화된 사이드 프로젝트 모델은 없다. ➡️본업과 사이드프로젝트는 상호보완적관계다.
➡️본업의 영역을 침범해서는 안 된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자선행사가 아니다.
➡️사이드 프로젝트의 핵심은 니치 마켓과 차별성이다.
➡️모든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는 없다
➡️비즈니스 모델은 단순할수록 좋다
➡️빠른실행이 필요하다
➡️온라인 툴은 최고의 비용대비성능을 제공한다.

다소 뻔한 말들일 수도 있지만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쉽게 다가 갈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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