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두의 권
포텐시에이터 - 공항피로회복제, 마시는 수액 구매 리뷰
안녕하세요. 김북두입니다.
저는 환절기거나 간절기 사이사이 몸이 좀 맛이 가는데요.
이럴때마다 영양제를 섭취해 주면 좀 도움이 되더라고요.
이번에는 친구의 추천으로 포텐시에이터라는 스페인 영양제를
구매해봤어요.
포텐시에이터 란?
포텐시에이터는 'L-아스파르트산-L-아르기닌수화물이 주성분인 피로회복, 자양강장제에요.
예전부터 비타민계의 에르메스 독일의 오쏘몰 비타민과 쌍벽을 이루는 제품이라고 했습니다.
오쏘몰(오르토몰) 이뮨(액상+캡슐) 30일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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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쏘몰은 친구가 선물로 주어
먹어 본 적이 있었는데 괜찮았어요.
그래서 같은 걸 구매해 볼까 하다가,
'공항 피로회복제', '먹는 수액' 등으로
유명한 제품인지라 무척 궁금해지더라고요.
가격을 알아봤는데 앰플당 5천~7천원 정도에 판다고 하니까
꽤 비싼 친구더라고요. 직구로 하기에는 시간이 좀 걸려서
오프라인으로 찾아보기로 했어요.
이번에 종로에 갈 기회가 생겨
보*약국에서 37,500원(20ea)에 구매했답니다.
보통은 40ea 75,000원에 많이 구입하는데
저는 먹어보고 추가로 더 구매하려고 적게 샀어요.
피로회복제라고 해도 제 몸이랑 안맞을 수도 있으니까요.
제가 산 건 2019년 5월경에 만들어 진것 같네요.
유통기한은 약 1년 정도입니다.
Arginine Aspartate이 5g(= 5000mg)의 고함량 제품이에요.
아르기닌은 체내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입니다.
이 성분은 피로회복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는데,
숙취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아미노산 결핍 상태의 보조요법,
정신적. 신체적 무력증상의 보조 역할 등이
포텐시시에이터의 효능 및 효과로 알려져 있어요.
맛 & 향
섭취방법은 앰플을 가위로 잘라서 먹으면 됩니다.
40ea는 사면 가위 같이 주는데
20ea라서 가위는 안주셨네요. 허허
예전에는 그냥 먹을 수 있게 되었다는데,
이제는 가위가 없으면 먹을 수가 없어요.
캬라멜 향이 향긋하게 나고요. 맛은 부르펜이랑 비슷해요.
뒷맛은 약간 씁쓸합니다.
먹고 항상 물을 같이 마셔줍니다. 일 시작하면서
상쾌하게 물도 마시니 일석 이조에요.
약국에서 연속적으로 먹지 않는 것을 권하기 때문에
정말 피곤한 날, 몸상태가 조금 이상한 날,
술 많이 먹은 다음날 먹어주고 있어요.
먹고 나면 엄청 다운 되어 있던게 평상시의 상태까지
회복이 되는 것 같긴해요.
그래서 피곤할 때에는 한번씩 생각이 나요.
마무리
국내에도 비슷한 제품군이 있는데요.
라라(LALA)라고 일양제약에서 나오는 제품이에요.
연예인 노홍철님이 산행할때 자주 마신다고 합니다.
이건 제가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어요.
기사들을 보니 포텐시에이터는 해외여행을 잘 다니는 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서 지명구매를 자주 하는 편이고
라라의 경우는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대중들에게 어필한다 해요.
재구매 의사는 있는데요.
가격대가 조금 있기 때문에
여름이 올때 즈음해서 다시 구매를 할 생각입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셨나요?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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