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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신혼생활

저녁반찬 돼지고기수육 간단하게 즐겨요.

by 아멜리아Amelia 2019.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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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주말 잘 보내셨나요.

월요일인데 벌써 힘드네요.

그래서 토요일에 먹은 저녁 메뉴를

기억하며 포스팅 해봐요. 


준비물

 

 

메인 : 돼지고기 삼겹살 1근
수육 양념: 된장2아빠스푼(넘치게),후추,설탕,물,
통마늘(10알정도),양파(1개),대파(1줄)


시장에서 삼겹살 세일을
했어요. 두근 만원!
구운 고기 먹으면 탈 나는 절위해
수육을 해주었어요.

요리법은 간단합니다.

돼지고기 삼겹살을 양념 푼 물에
넣고 삶아줍니다.
물양은 삼겹살 잠길 때까지
한시간 반정도 삶았어요.
밥솥에 찜기능 쓰면
시간 절약이 더 될거에요.

완성!
온 집안에 수육때문에
 된장향이 가득합니다.
저는 오늘도 상을 치우고
반찬세팅을 합니다.
비계랑 살코기 적절히
섞여서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누린내 1도 없는 맛있는 수육이
만들어졌어요.

집에서 먹는 수육이라
두툼하게 썰어 먹어요.
이런게 만원의 행복
아닐까요. 사먹으면 오만원
 넘을 가격인데 말이죠.
겉절이랑 한입합니다.
술이 땡기는 맛입니다.
하지만 술이 없어
맥주 한잔으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아삭아삭한 겉절이에
쫄깃한 수육 한점 하니
김장날이 생각나네요.
 엄마가 김치담그면
만날 수육해주셨거든요.
엄마 보고 싶어지는 맛이에요.

10월에 체력 박살난 저를 위해
옆지기가 만들어준 수육
정성이 담겨 더욱 깊은 맛이
납니다.

얼마전 노량진수산시장 다녀와서
창란젓을 샀어요.
오독오독한 젓갈이랑 함께해도
맛이 좋네요. 무말랭이 잘 안먹어서
만들기도 그렇고 사기도 그래서
집에 있던 젓갈로 대체합니다.

맥주와 함께 하니 더욱 좋네요.
여러분도 즐거운 저녁 보내시길
바래요.

재밌게 보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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