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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신혼생활/그남자의 저녁밥상21

저녁메뉴추천:: 샤브샤브 냉장고파먹기 최고! 냉장고의 상태가 터지기 직전이라 냉장고파먹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메뉴는 사골국물 샤브샤브 1.시가에서 주신 사골국 2.냉장고에서 죽어가는 알배추와 버섯 3.언제 샀는지 모를 햄. 어제 먹다남은 두부 4.구매한건 고기랑 청경채 사골 국물 끓을때 까지 기다렸다가 재료 하나씩 투척! 소스는 칠리소스랑 마늘 소스, 발사믹 식초 세개. (소스 욕심만 많아서 소스는 많습니다.)집근처에 두부집이 문을 열어 사놓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습니다. 특유의 쓴맛도 없고 고소함만 있어서 참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냉장고에서 죽어가던 야채들 투하. 항상 죄책감 가졌는데 오늘은 그런것 없다!! 고기랑 야채들이랑 야무지게 먹어야지..😎 다 건져먹고 라면사리 까지 야무지게. 먹음직스럽지요? 보글보글 끓여서 먹는 재미.. 2021. 2. 25.
조개찜 집에서 뜨끈하게 저녁밥상으로 즐겨요. 안녕하세요. 김북두입니다. 일요일에 소래포구에 다녀왔습니다. 조개를 싸게 팔기에 구매해 집에서 조개찜을 해먹었어요. 무한리필 못지 않은 양과 피로가 싹 가시는 맛을 함께 즐겨봐요 준비물 조개 2kg(2인분) 소래포구에서 골고루 1kg에 13,000원에 구매 (시세는 날에 따라 변경 가능) 맛술 ; 비린내 제거용. 저는 집에 먹다 남은 화이트와인 뿌렸어요. 찜기, 조개 세척용 솔 조리방법 1.해감 및 세척 흐르는 찬물에 충분히 조개를 담구어 둡니다. 이때 솔로 박박 문대며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찜'이라는 단순한 조리법이라 기본적인 부분이 제대로 되야 맛나게 즐길 수 있어용. 해감과 세척을 끝낸 조개들입니다. 가리비, 동죽, 백합, 피꼬막 등 다양한 종류로 골고루 담아왔습니다. 낙지도 살까 했으나 2인이 .. 2020. 12. 28.
저녁메뉴 :: 참치회를 집에서 먹어보자. 북두의 권 참치회를 집에서 먹어보자. 참치회를 집에서 먹어보자. 안녕하세요. 김북두입니다. 오늘은 어제 집에서 먹은 참치회를 리뷰입니다.나가서 먹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집에서는 배터지게 먹을 수 있어 즐겁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참치회를 집에서 먹어보자. 동네 생선가게가 봄~여름에는 횟감을 들여오지 않는다 합니다.저렴한 가격으로 회를 먹는 것에 익숙해진 저희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이었죠.그래서 대체재를 찾아보던 와중 발견했어요. 동원 참치회 (냉동)COUPANGwww.coupang.com 저희가 집에서 먹은 참치회는동원에서 나온 냉동참치입니다. 구매할 것이 있어 서치하던 중 찾은 제품이에요. 참치라니! 자주 먹기 힘든 생선이잖아요.바로 결제를 했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고요. 집에서 먹기.. 2020. 4. 23.
저녁메뉴 :: 집에서 백순대볶음 가성비 좋게 먹어요. 타이틀 입력부분 집에서 순대볶음 가성비 좋게 먹어요. 집에서 순대볶음 가성비 좋게 먹어요. 안녕하세요. 김북두에요. 저는 신림동의 순대타운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양념순대와 백순대..♥ 정말 한달에 두번은 먹을 정도로 자주 간답니다. 물론 시켜도 먹고요. 그러다보니까 은근하게 돈이 들어가더라고요. 배달만해도 2만원이 넘어가니.. 이제 돈아껴야하는데 시켜먹기 그렇습니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 봤어요. 사실 메뉴에 필요한 재료들은 그렇게 비싸지 않은데 말이죠. 그래서 순대볶음을 해 먹기로 했습니다. '잘 될까?' 겁을 먹었었지만, 한번 해보니 웬걸요. 이렇게 쉬운 요리가 또 있을까요. 김북두와 함께 순대볶음 만들어 볼까요? 고고고 ! 준비물 필수 : 순대, 깻잎 (→ 순대볶음에 싸먹어야하니까 꼭 필요. ) 있.. 2020. 4. 21.
알찜 집에서 만들어 먹었습니다. 북두의 권 알찜 집에서 해먹었어요. 알찜 집에서 먹었다. 안녕하세요. 김북두입니다. 며칠전 옆지기가 해 준 알찜에 대한 기록입니다. 이날 제가 스트레스가 엄청 받았던 날이었습니다. 맵찔인데도 불구하고 매운 맛이 엄청 땡기더라고요 . 옆지기에게 간곡히 요청드렸습니다. "배터질만큼 알찜이 먹고싶어. " 해줬습니다. 밖에서 사먹기는 양도 적고 원재료 값에 비해 비싸잖아요. 이날 원없이 알찜을 집에서 해먹었답니다. 알과 곤이가 두둑해서 정말 끊임없이 들어갔답니다. 그런 경험 해보셨나요? 알과 곤이만 먹다가 지치는 그런 경험이요. 저는 이날 해봤답니다. 곤이도 탱글탱글, 알도 탱글탱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이날 왜 화가 났는지 기억이 안날정도로요. 알찜은 밥반찬으로도 좋지만 역시 술안주로 제격인 것 같아요. 요.. 2020. 3. 17.
감동란 집에서 만들기 너무 쉽지요 북두의 권 감동란 집에서 만들기 감동란 집에서 만들기 안녕하세요. 김북두입니다. 요즘 식이 한다고 계란 먹는데요. 사실 전 삶은 달걀을 안 좋아합니다. 퍽퍽한 감이 있어 싫더라고요. 그래도 편의점에서 파는 감동란은 좋아하는 편인데요. 쫀득거리는 흰자와 짭짤한 노른자가 맛있더라고요. 하지만, 매번 사먹자니 은근히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 있죠? 그래서 언젠가 집에서 만들어 봐야지 하고 있었답니다. 못해도 하루 2개는 먹는 감동란 드디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레시피는 인터넷에서 많이 돌아다니는 걸로 했어요. 준비물도 간단하고 만들어 놓으면 맛있는 감동란이에요. 다만, 간이 배이게 하기위해 하루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준비물 계란, 소금, 물, 냄비, 넉넉한시간 있으면 좋은것 식초 만들기 1. 계란은 상온에 두고 .. 2020.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