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는 리뷰를 합니다./서평31

미술책 서평 :: 방구석 미술관 _ 코로나19에 떠나는 미술여행 북두의 권 미술책 서평 :: 방구석 미술관 _ 코로나19에 떠나는 미술여행 미술책 서평 :: 방구석 미술관 _ 코로나19에 떠나는 미술여행 집에서 즐기는 소소한 미술여행 코로나 19에 제 2단계 격상에 전시회나 박물관을 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되었다. 미술이라는 주제는 생각하기에는 '어렵다', 있는사람들의 향유물 정도의 인식이다. 혹은 대충 그림을 끄적이거나 교과서를 외워 시험을 치루는 과목 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미술은 우리의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 사무실의 분위기를 살려 줄 복제화부터 건물의 일정 규모를 넘어가면 있어야 하는 조형물까지 일상생활에서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이 된다.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 조원재는 경영학을 전공했으나 미술을 독학했으며 직접 눈으로.. 2020. 8. 24.
과학책 서평 :: 이토록 재미있는 수학이라니, 리여우화, 미디어 숲 북두의 권 과학책 서평 :: 정석을 한번 펴 볼까? 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책 과학책 서평 :: 이토록 재미있는 수학이라니, 리여우화 ,미디어숲 수학은 생각보다 생활에 밀접하다. 수학은 학교 졸업하고 쓸모가 없다고 생각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한번쯤 '어느길로 가는 것이 더 빠르게 갈 수 있을까?' '기다란 소파를 효율적으로 옮기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을 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고민해 봄 직한 이야기들을 수학적 사고를 통해 풀어냈습니다. 저자인 리여우화는 팟캐스트 라는 수학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수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이해가 가기 쉽도록 최대한 쉽게 설명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책은 Level 1~ 5까지의 단계를 목차로 두고 논의를 진행시킵.. 2020. 8. 20.
에세이 서평 :: 우리 취향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일은 없겠지만, 나란, 지콜론북 북두의 권 에세이 서평 :: 우리 취향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일은 없겠지만, 나란, 지콜론북에세이 서평 :: 우리 취향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일은 없겠지만, 나란, 지콜론북 설마 이 중에 네 취향이 한권쯤은 있겠지. 다른이에게 선물을 해준다는 것은 어렵다. 그의 취향이 무엇인지 알아야하기 때문이다. 나와 비슷한 것을 좋아한다면 쉽겠지만, 다른 경우에는 고민이 발생한다. '이 사람이 좋아할까?', '필요한 것일까?'등등 하물며 물건을 파는 사람은 짧은 대화를 통해 소비자의 필요지점을 파악해야한다. 더욱이 책은 관점과 취향을 몹시 타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나란의 ≪우리 취향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일은 없겠지만≫은 그녀가 읽었던 다양한 책과 함께 인사동에 위치한 '부쿠'의 전 점장으로서 겪은 경험을 소개하.. 2020. 8. 18.
소설책 서평 :: 체공녀 강주룡, 박서련, 한겨레출판 북두의 권(勸) 체공녀 강주룡 국내도서 저자 : 박서련 출판 : 한겨레출판 2018.07.18 상세보기 체공녀 강주룡, 여기 사람이 있다. 체공녀 강주룡, 여기 사람이 있다. 조선 최초의 체공 농성을 벌인 노동운동가 고무 공장 파업을 하다 을밀대 지붕위에서 체공 농성을 벌인 조선 최초의 노동운동가 강주룡의 일대기를 담고 있다. 역사적 사실과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장편 소설로 탄생 하였다. 강주룡(姜周龍)은 평양 소재 평원(平元)고무공장의 여공으로 1931년 동맹파업을 벌였다. 을밀대(乙密台) 고공투쟁으로 여론을 환기하려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단식 투쟁 끝에 30세에 요절하였다. (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대체로 소설은 역사적 흐름에 기반하여 펼쳐진다. 1부에서는 스무살이 된 '노처녀'인 강주룡.. 2020. 8. 12.
소설책 서평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허블 북두의 권 소설책 서평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허블 소설책 서평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허블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 지구 밖 ‘마을’에는 성년이 되면 지구로 내려갔다 오는 성년식이 있다. 순례자들은 마을로 돌아오기도하고, 지구에 남기도 한다. 아직 나이가 되지 않은 데이지는 돌아온 순례자가 우는 모습을 보고 왜 지구에 가는지에 대하여 고민하기 시작한다. 아무런 차별도 없고 성애도 없이, 행복만 넘치는 완벽한 마을과는 달리 차별과 온갖 감정들이 뒤섞인 쓰레기통 같은 지구. 과연 어떤 곳이 더욱 아름다운 곳일까? “사랑이 그 사람과 함께 세계에 맞서는 일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거야.” P52 「스펙트럼」 주인공 ‘희진’의 할머니는 최초.. 2020. 5. 17.
인문서 서평 :: 90년생이 온다. 북두의 권 인문서 서평 :: 90년생이 온다. 인문서 서평 :: 90년생이 온다. ‘세대’는 사회를 가르는 중요한 층위들 가운데 하나이다. 세대별 유행, 문화, 제도들이 변화하며, 그것은 사회발전의 원동력이 되곤 하였다. 그리고 정책 과제들 중 하나에도 ‘세대 갈등의 통합’이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과연 세대란 무엇이며, 그것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대는 시간, 집단 사회구조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형성된다. 일반적으로 세대라는 말은 사람이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데, 세대 문제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세대라는 말의 의미는 크게 네 가지다. 첫째,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함께 연령층을 이동하는 ‘ 동시 출생 집단;을 의미하는 경우다. 둘째, ‘부모 .. 2020. 5. 5.